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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탐미

핑크홀릭

by 로제현 2019. 11. 5.
저는 핑크홀릭입니다.
왜 핑크를 좋아하냐고 물으신다면 좋아하니까 좋아한다고 말할수 밖에 없습니다.

제 돈 주고 처음 샀던 핸드폰도 핑크였습니다.
네온사인 핑크
그다음에도 계속 핑크색 폰만 고집했습니다.
최근에 바꾼 폰도 역시 핑크입니다.


갤럭시s7을 썼던것도 핑크여서 썼고
지금도 갤럭시노트10로 바꾼 이유도 핑크이기 때문입니다.

필통도 핑크 다이어리도 핑크
심지어 채점 할때도 빨간펜 대신 핑크펜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릴때부터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물건을 살때면 그냥 자연스럽게 핑크색으로 사고 지나가다가 예쁜 핑크가 있으면 구경합니다.

하도 핑크만 가지고 다니다보니 주변 사람들도 선물을 줄때도 핑크색으로 주곤 합니다.

갤럭시 노트 10 사진에서 보이듯이 이불도 베개도 핑크입니다.

칫솔도 핑크, 치약도 핑크로 사려다가 참았습니다.
민트색도 좋아하지만 제 물건의 80% 이상은 핑크입니다.

가방도 코드도 목도리도 티셔츠도 신발도 핑크색이 없는걸 찾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핑크색이 없는 물건이 없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한가지 생각 났습니다.
전에는 위 사진의 보조배터리를 사용했는데 이번에 갤럭시노트 10으로 변경하면서 은색 보조배터리를 구입했습니다.

삼성에서 이벤트로 갤럭시 노트 10 구입자들에게 삼성 사이트에서 사용할수 있는 5만원 할인권을 줘서 무선 충전 보조배터리를 5천원에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동생이 쓰는걸 보니 신기하기도하고 써보니 좋아서 색상이 은색밖에 안남아서 아쉬웠지만 구입했습니다.
동생은 핑크로 사서 동생것과 바꿀까 고민중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될때 핑크색 물건들을 모아서 찍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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